"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채연처럼" 한국 슬픈 영화 5편 모음
그럴 때가 있잖아요. 채연의 '눈물 셀카'가진 아니더라도 문득 슬퍼지고 싶고 눈물을 흘리고 싶은 순간들이요. 이유야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. 다 내 맘 같지도 않은 세상에 홀로 덩그러니 있는 것 같고, 그럴 땐 이런 영화 보고 펑펑 울어봐요. 괜히 핑계대기도 좋고요. 오늘은 한국 슬픈 영화 5편 모아봤습니다.

1. 왕과 사는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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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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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2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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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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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세 이상 관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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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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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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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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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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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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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떻게 사랑이 변하니?" "라면 먹고 갈래"가 이 작품에서 나온 거 아시죠? 저는 예전에는 이 작품의 매력을 잘 몰랐답니다. 그런데 나이를 먹고 사랑도 해보고, 이별도 해보니 이 한국 영화가 생각나는 거 있죠? 자연스러운 사랑과 이별. 이렇게 텍스트로 보면 참 자연스러운데 우리의 속은 그렇지 않죠.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, 왜 내 사랑은 이렇게 변하기만 하는 건지. 이 세상을 원망할 때도 있고, 그런 부족한 나를 다시 한번 미워할 때도 있답니다. 우리에게 봄날은 떠나가고, 그 사람도 내 곁에 없지만, 괜찮아요. 우린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죠. 그 사람과 같던 여행, 그 사람과 보냈던 그 시간들이요. 비록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지만. 추억할 순 있잖아요? 그걸로 됐어요.
![]() ![]() 올해 시작하자마자, 이 작품 보고 안 운 사람은 없었을 거예요. 끝까지 버티기로 안본 분들도 꽤 있는데, 여전히 인기라 OTT에 언제 올라갈 줄 모르겠네요. 유해진 배우의 코믹스러운 모습만 보고 덤볐다가 큰 낭패를 보신 분들도 많았죠. 마지막 그의 눈물 빼는 연기를 보면, 정말 손수건 여러 장 필요했었네요. 기존 사극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과 인간미를 보여주면서도, 기존의 클리셰를 과감하게 흡수했었던 장항준 감독의 작품이었는데요. 이렇게 편안하게 사는 듯하다가도 홈런을 한 번 딱 치고, 명장 감독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듯하더군요. OTT로 와도 꽤 한동안은 인기몰이를 할 것 같습니다. 너무 슬펐어요.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이제 단종은 박지훈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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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오직 그대만
1,660만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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